안녕하세요~
오늘의 후기는 맛집!! 해운대에 아주 유명한 " 해목 " 입니다.
후기를 말하기 앞서서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. !!
사람의 입맛은 모두 다르고, 느끼는 감정 또한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에 대해 불편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.
자 그럼 시작할게요 !
먼저 해목은 위에 사진 처럼 부산 해운대에 위치하고 있는 장어덮맙이 메인요리인 일식당 입니다.
저는 부산 근처에 살고있어서, 부산을 자주 놀러가고 20대 초반 때 부산에 거주를 했지만, 이번에 처음 가봤어요 !
처음 간 이유는... 메뉴를 보시면...
가격이 어마무시합니다 ㅎㅎ
밥 한 끼를 저 돈 주고 먹을 여건이 되지 않아요..ㅠ 그러나 !! 이번에 어머니,누나와 함께 부산을 가게 되었는데 누님께서 꼭 먹어보자고 했죠 ㅎㅎ
그렇게 도착하여 키오스크로 예약을 하고 !! 브레이크 타임이 3시부터 5시인데, 그전에 키오스크로 예약하시면 됩니다!!
바로 앞에 기계가 설치되어 있고 어플로 알림과 자신의 대기번호도 알 수 있어요 ㅎㅎ
이건 정말 편했습니다. 줄 안서도 되니까요.
들어가기 전에 네이버에 검색하여 이것저것 메뉴도 보고 후기도 보고 두근거린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.
들어가기 전에 한 컷 ! 하고 입장을 했습니다. ㅎㅎ
메인 메뉴가 제일 무난하니 , 히츠마부시를 먹기로 정하고 ! 두근두근 기다렸습니다.
짠 ~
드디어 나온 음식, 직원분께서 열심히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.
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~ 다들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여, 기대하며 음식을 먹는데 !!!!!!!!!!
※ 여기부터가 찐 후기입니다.
메뉴를 보시면 알다시피 가격이 어마하다고 언급했죠 ?!
딱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... 이 돈 주고 이걸 먹지 않을 것 같다 ..? 한 마디로 가성비가 . ㅎㅎ
다른 여러 후기들을 보면 맛있다고 막 하시고 , 칭찬 릴레이를 하시던데 ㅠㅠ 솔직히 저는 아니었습니다.
다른 음식점과의 차별된 장어덮밥의 맛은 없었다고 생각 들어요. 웨이팅을 하며 그 돈을 쓰며 먹었던 그 첫 맛은..
와 역시 맛집이야~ 가 아니라 ... 아 이걸 먹으려고 기다렸나..?
해목 음식점에게는 죄송합니다 . ㅠㅠ 근데 정말 개인적인 저의 솔직한 마음이죠.
저는 가격에 대해 가성비만 따지는 사람은 아닙니다.
진주에 백화점 꼭대기에 아이스크림점이 있었는데.
가격이 5천원 대,,,? 너무 비쌌죠 소프트아이스크림 치고는 근데 저는 그걸 우연히 먹게됬는데
와 비싼 이유가 있구나 ?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.
이러한 경험이 있어서, 엄청난 기대를 했는지도 몰라요 ㅠㅠ 그 아이스크림은 한번 더 먹으러 갔거든요.
근데 여긴 정말 다시는 안갈거같아요.... 죄송합니다. 해목을 좋아하시는 여러분들 ㅠ
그러나 저는 후회는 안하려고요. 유명하다고 하는 그런 집을 한번 가본 것으로 경험을 쌓는 그런 재미도 있으니까요. ㅎㅎ
저의 후기는 참고만 하십시요 !
극히 개인적인 리뷰라서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아도 음 ,, 다녀왔던 분이라면 공감하시는 분도 있을거 같네요 !
저는 이만 물러나고 다음에 더 좋은 후기로 찾아올께요 ~